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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폐렴은 희소병 합병증?…병원따라 의료비 지원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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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당 못할 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연속보도 순서입니다. 8천여 개 희소병 가운데 1천200여 개에 대해 정부가 병원비의 90%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폐렴 같은 합병증도 지원 대상인데, 문제는 합병증에 대한 판단이 의사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32살 A 씨는 지능이 11살에 멈춰 있고, 몸도 잘 가누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