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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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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가는 길에 영국프리미어리그 직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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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여행 예약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와 손잡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입장권 할인 행사 등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월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13일부터 올 12월31일까지 유럽으로 출발하는 고객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토트넘 홋스퍼FC, 맨체스터 시티FC, 리버풀FC, 아스널FC 등) 입장권 10% 할인(최대 5만원), 유럽 공항 라운지 20% 할인(최대 2만원), 유럽지역 숙소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일괄 9%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 결제 후 구매 완료 페이지 또는 예약 상세 조회 페이지 내 ‘EPL 직관 혜택’ 배너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축구팬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터파크 투어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를 맺고 탑승 고객에게 매달 공연 및 전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9월에는 뮤지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등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뮤지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입장권은 매직보딩패스 홈페이지에서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50% 할인쿠폰을 다운로드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티켓 수령 시 탑승 후 3개월 이내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할인이 적용되며 전시 매표소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향신문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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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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