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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5만 명의 절박함…실제 기증 226명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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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9월 9일은 장기 기증의 날입니다. 한 명의 장기 기증으로 아홉 명을 구할 수 있단 의미를 담고 있는 날입니다. 장기 기증을 보는 인식이 개선되면서 희망자는 늘고 있는데, 실제 기증은 제자리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 정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06년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이철재 씨, 신장 등 장기를 3명에게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