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PNC 2024' 15매치의 주인이 됐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5매치(3일 차 세 번째 매치)는 한국 콘셉트의 맵인 태이고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부터 혈전이 펼쳐진 태이고 경기. 이에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오기 시작했고, 서로를 제압하려고 한 인도네시아와 독일이 차례로 회색빛이 됐다.
이후 캐나다, 대한민국, 일본, 미국 등도 태이고에서 이탈.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태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순위 점수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차이니스 타이베이, 베트남, 중국, 노르웨이.
이들 중 치킨을 뜯은 팀은 차이니스 타이베이. 이번 매치에 치킨 포함 24점을 가져간 그들은 총점을 73점으로 늘렸다. 중간 순위도 11위로 상승.(직전 순위 14위)
이번 매치에 조기 탈락한 대한민국은 다행히 미국, 태국, 브라질 등 추격 그룹도 조기 탈락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PNC 2024'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6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에서 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