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의 점령지를 불태우기 위해서 이른바 '드래건 드론'을 전장에 투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군이 주둔하는 숲 위를 '드래건 드론'이 낮게 비행하다, 불꽃처럼 보이는 걸 투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드래건 드론'은 마치 입에서 불을 내뿜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2200도에 이르는 쇳물을 투하하는데, 인체에 치명적이라 민간인들을 향해서는 쓸 수 없습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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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군이 주둔하는 숲 위를 '드래건 드론'이 낮게 비행하다, 불꽃처럼 보이는 걸 투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드래건 드론'은 마치 입에서 불을 내뿜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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