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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재명, 과거엔 "불의 청산이 정치보복이라면 맨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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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사람의 만남에서 나온 주장과 관련해 여권은 정당한 수사를 회피하려는 궤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면 맨날 해도 된다고 한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충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 초기였던 지난 2017년 7월.

당시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된 이른바 '캐비닛 문건'을 공개한데 대해 야당이 반발하자,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표는 적폐와 불의 청산이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