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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프랑스 전역 '우파 총리 임명' 항의 시위..."국민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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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셸 바르니에 신임 총리를 임명한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시위에 모인 사람들은 바르니에 총리 임명은 마크롱 대통령이 선거를 도둑질했다며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광연 기자!

프랑스 전국 150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기자]
현지 시간으로 7일 프랑스 서부 낭트와 라발, 남부 니스를 시작으로 수도인 파리 바스티유 광장까지 전국 150곳에서 종일 시위가 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