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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대왕고래' 사업성 확인" 해외 석유사들 이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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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해외 석유 기업들이 이달 한국을 찾아 직접 사업성 확인에 나섭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업 데이터를 보고 싶다는 여러 해외 석유 기업을 상대로 이달 2차 로드쇼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고,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개발 초기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석유공사에 전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