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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다음주 날씨] 둘째 주 최고 33도 무더위...강원·제주 11~13일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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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삼복 더위 \'말복\'을 보내는 도심 = 광화문광장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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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주 중반에는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19~26도, 낮 기온은 26~34도로 평년(최저기온 15~21도, 최고기온 25~28도)보다 높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9일 월요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10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11일 수요일부터 16일 월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요일부터 목요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2~24도, 인천 22~25도, 춘천 19~22도, 대전 22~25도, 광주 22~24도, 대구 21~24도, 부산 24~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33도, 인천 28~31도, 춘천 28~32도, 대전 30~34도, 광주 30~33도, 대구 29~33도, 부산 29~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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