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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머리 혹난 아이와 갔는데…뇌출혈 의심에도 "의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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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일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렇게 서로 대화의 시작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말을 주고받으면서 아까운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7일)도 머리를 다친 20개월 아이를 안고 응급실을 찾았던 부모는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낮 1시, 경기 남부에서 가장 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