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및 해양 스포츠에 특화된 애플워치 울트라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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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16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애플워치 시리즈10에 수면무호흡증을 감지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ECG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을 IT매체 더 버지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ECG 센서는 사용자가 수면 중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의 징후를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애플워치 시리즈10은 ECG센서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크기가 약간 커지고 케이스가 더 얇아지는 등의 소폭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더 나은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애플워치 울트라의 수중 심도 앱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워치 시리즈10 센서가 건강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도 조정할 수 있다고 더 버지는 분석했다.
다만, 혈중산소농도 측정이라는 중요한 기능이 빠져 있을 수 있다. 애플은 지난해 특허 분쟁 이후 기존 애플워치 제품에서 혈중산소농도 측정 센서를 제거했다.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10에서는 이 기능이 복귀할지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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