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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한가위 선물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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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때 그 시절 달걀에서부터 설탕, 굴비 세트까지 추석 명절의 선물들이 다양하게 변해 왔습니다.

1950년대는 6.25 전쟁 이후라 선물의 의미보다는 그저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밀가루와 쌀, 달걀 등을 주고받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1960년대로 넘어오면 설탕과 비누, 조미료 등 서민의 생필품이 인기였습니다.

경제 개발이 시작된 70년대, 본격적으로 선물다운 선물이 등장했습니다. 식용유와 치약에서부터, 커피세트와 화장품, 스타킹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