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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여도 야도 "복지부 경질" 목소리…대통령실 밝힌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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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김종혁·김재섭 "박민수 차관 경질해야"

대통령실 "갈등 때마다 교체, 일할 사람 누가 있나"

[앵커]

박민수 차관이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는 발언을 해서 상당히 물의를 빚었습니다. 오늘(6일)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먼저 들어보고 오시죠.

[박민수/보건복지부 2차관 : 인터뷰에서 발언한 것 때문에 논란이 돼서 여러분들 좀 걱정 끼쳐 드렸는데 제가 당시에도 말씀드렸던 것은 환자 스스로 중증이나 경증을 판단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가급적 국민들께 요청드리는 거는 응급실을 불가피하게 가게 되더라도 작은 기관의 응급실부터 먼저 방문을 해주십사 그렇게 요청드렸던 건데 과도한 일반화를 하는 바람에 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거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