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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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6일) 전해웅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지난 7월 말 이후 한 달여 만에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소환했습니다.
김 여사는 2018년 프랑스 방문 때 샤넬로부터 한글이 새겨진 재킷을 빌려 입고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청와대는 '옷 반납이 이뤄졌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고 밝혔지만, 정치권 등에서는 김 여사가 입은 옷과 기증된 옷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지난 2021년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연 전시에서 김 여사가 입었던 샤넬 재킷을 처음 선보인 기관입니다.
검찰은 전 전 원장에게 재킷을 전시하게 된 경위 등을 물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샤넬 소속 디자이너와 국립한글박물관장, 전시운영자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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