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현대의학 ‘타임슬립 진료실’ 시리즈 콘텐츠를 공개했다. [사진 출처 = KB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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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자체 기획·제작한 ‘타임슬립 진료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타임슬립 진료실 시리즈는 역대 조선 왕과 왕비들을 주제로 그들의 업적· 성격·일상을 통해 어떤 요소들이 장수 또는 단명을 하는 데 영향을 끼쳤는지를 현대의학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토크쇼 콘텐츠다.
시리즈는 김준우 EBS 역사교사,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 소재영 한의사, 서정익 성우 등 네 사람이 출연해 각 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견해를 들려준다.
시리즈는 총 10회 분량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공개 예정이며, 지난달 29일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5일 공개된 1회 영상에는 일생을 호의호식하고 전담 주치의 ‘어의’까지 뒀지만, 평균 수명이 40세에 그친 조선 왕들의 생로병사를 파헤치며 포문을 열었다. 앞으로 2주 마다 공개될 영상에는 83세까지 장수했던 영조의 장수 비결, 세종이 운동을 안 했던 진짜 이유, 경종 독살설의 진실 등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리즈 영상은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곤룡포잔, 조선왕실 와인마개, 갓키링 등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인 뮷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과거 조선의 왕들이 세자시절부터 많은 공부량을 소화하고 왕이 된 후에는 과로에 시달리며 과식·야식 섭취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이 현대인들의 삶과 닮아있다는 생각에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조선 왕실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들여다보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영위하는 계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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