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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텔레그램 이용자, '딥페이크 논란' 이후 되레 급증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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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수단이 된 텔레그램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히려 텔레그램 이용자가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에서 집계한 수치를 보면,

딥페이크 문제가 본격화한 지난달, 텔레그램 월간 활성 이용자는 347만여 명으로 앞선 7월보다 31만여 명 늘었습니다.

10% 정도가 증가한 건데요, 이 증가 폭, 지난 2021년 집계 시작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