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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호사카 유지 "지금 구한말과 비슷, 밀정과 친일파 대거 활동…일제 때 일본 국적은 일본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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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최초의 '밀정'으로 대한제국 시기 친일 단체 일진회를 조직한 송병준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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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송병준이라는 최초의 밀정이 일진회를 일본의 '밀명' 받아서 조직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이완용이 총리가 되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하여서, 이완용을 당시 대한제국의 총리로 하여서 자신은 거기서 여러 가지 대신을 지냈습니다. 일본의 가쓰라 다로라는 당시 총리하고도 몇 번 만나서 요구합니다. '조선 한반도를 일본에 넘겨줄 테니까 나에게 1억원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