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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응급실 군의관 파견 차질…"의대 증원 조정, 대통령실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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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정부가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정부는 의료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 등에 군의관 250명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당장 응급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5개 병원에는 군의관 15명을 긴급 파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은 파견받은 군의관 3명의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들에게 복귀 조치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