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서한문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 되도록 최선"
전남도교육청/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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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각급 학교에서 △하반기 단위학교 예방교육 조기 실시 △디지털 성범죄(성폭력) 예방 캠페인 운영 △가정통신문 발송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TF를 확대,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대중 교육감은 서한문을 내고 "도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한 데 대 유감을 표명한다"며 "전남의 교육가족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남의 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에서 가정에서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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