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네트웍 구축 등
사진|동해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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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5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해맑음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해맑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맞춤형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문 치유 기관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폭력 등 문제와 피해 정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해맑음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로 고통받는 피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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