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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앵커칼럼 오늘] 국민 모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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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가 틀려요.'
'지금이 맞다고요?'
'지금이 맞고 그때가 틀려요.'

남녀가 만나는 장면을 거꾸로 돌려놓은 예고편입니다.

사자성어 '금시작비(今是昨非)'에서 제목을 따왔습니다. 그렇듯 한 인간이 같은 상황에서, 비굴하거나 뻔뻔한 두 얼굴을 보여줍니다.

"금시작비! 어제의 잘못을 오늘 비로소 깨닫는 자세가 필요하다…"

법무장관 시절 추미애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써먹기도 했지요. 그는 계엄 음모론을 촛불 정국 때 처음 들고나온 장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