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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경찰서장까지 사과했다...전단지 뗀 여중생 송치 관련 '민원 폭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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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중생이 승강기 안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뗐다는 이유로 검찰에 송치돼 논란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중학교 3학년 A 양.

지난 5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부착된 전단지를 손으로 뗐다가 석 달 후, 경찰서 통지서를 받아들었습니다.

재물손괴죄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통지서가 날아온 겁니다.

2022년 평택지원의 공동주택관리법 판례

그런데 이 전단지, 관리사무소 도장도 받지 않은 비인가 게시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