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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AI D리포트] '충성파'만 옆에 두나…젤렌스키 '회전문 인사'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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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규모 개각에 나서자 야권이 권력 강화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야권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정부 요직에 측근과 충성파들을 점점 더 많이 앉히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야당인 유럽연대당은 폴리티코에 "당국의 모든 행동은 젤렌스키와 대통령실에 의한 체계적인 권력 집중화를 말해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