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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6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혁신적 AI 기술로 글로벌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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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제공:슈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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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올해도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증 출입통제 분야에서 세계 1위(중국 제외)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지난 3년간 평균 1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매출 성장성,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AI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슈프리마는 보안 업계에서 딥러닝 AI 기술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로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출입통제 솔루션을 선보였고 독자 개발한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인증과 지문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3년 연속으로 글로벌 탑(Top) 50 보안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BioStation 3)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매출의 12.8%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50%가 연구개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높은 연구개발 투자 비율과 인력 비중은 슈프리마가 기술적 우위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매년 선정한다.

선정 절차는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재무 요건 등)와 정성 평가(CEO 인터뷰)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고 이 중 슈프리마처럼 6년 이상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7개 사에 불과하다.

이재원 슈프리마 그룹 회장은 “6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됨으로써 슈프리마의 시장지배력, 매출성장성,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AI와 클라우드 등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통해 보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전세계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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