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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미 고교 총격, 14살 용의자 체포…'총기 규제' 대선 쟁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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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명·학생 2명 숨져…9명 부상

[앵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즉각 입장을 냈는데, 대선을 두달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현지시간 4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중 2명은 교사, 나머지 2명은 학생들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