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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파리 첫 취항부터 결항…티웨이 '보상액 18만 원'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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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가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파리 노선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 항공이 최근 첫 귀국편부터 결항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승객들은 21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이걸 어떻게 보상하느냐를 두고 티웨이 항공사와 승객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티웨이의 파리발 인천행 첫 취항 항공편을 이용했던 A 씨.

기체 결함으로 결항하면서 출발은 21시간 늦어졌고, 예정보다 하루 뒤 입국해 회사에 출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