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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경남 최대 전통시장에 큰불…한가위 대목 앞두고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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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남지역 대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청과시장 28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타 추석 대목을 앞둔 상인들은 망연자실입니다.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시장 건물 지붕 위로 치솟습니다. 살수차가 위 아래에서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자욱한 연기는 바로 옆 오피스텔 건물까지 뒤덮습니다.

황급히 달려온 상인들은 어쩔 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