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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남 쓰레기 풍선 대응 훈련 (8월 21일)
북한이 오늘(4일) 오후 늦게 오물 풍선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서부전선의 북한 전방에서 부양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11차 오물풍선을 날린 뒤 20여 일 동안 잠잠하다가 오늘 12번째로 풍선 부양을 재개한 겁니다.
군은 떨어진 풍선 발견시 접촉을 삼가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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