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네이버클라우드 공동 참여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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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 정책연구에 필요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이런 내용으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것이다. 공공범용 부문에 선정된 해당 컨소는 지원금을 받아 가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골자는 '정책 연구 AI'를 만들어 정책 개발에 필요한 연구 자원을 생성 및 관리·지원하는 것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초거대 AI 서비스의 제공 형태가 될 전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도 개발한다. SaaS는 클라우드에서 구독 형태로 받아 쓰는 형식이라 초기 구축과 개발 비용 측면서 유리하다.
김형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동대표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AI 기반으로 IT 운영 과정을 자동화하는 'AIOps' 역량을 검증했다"며 "자체 보유한 대형언어모델(LLM) 보안 설루션에 기반해 공공이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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