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 행사 참가자가 플리토의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통해 외국 연사의 강연을 실시간 통번역된 텍스트로 보고 있다. [사진=플리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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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가 글로벌 개발자 축제인 '오픈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에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오픈소스 기술 관련 글로벌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행사로, 리눅스,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을 다루는 165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플리토는 행사가 진행된 강연장 18곳 100여개 프로그램에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도입했다.
청중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라이브 트렌스레이션에 접속, 외국 연사의 강연을 실시간 통번역된 내용으로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에는 강연 발표자의 발화 내용과 문장 완성도를 자동 인식해 통번역 송출 시점을 결정하는 '오토컷' 기능이 처음 활용되기도 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AI 언어 기술을 지속 개발해 세계 어디서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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