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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일 넥슨이 선보인 퍼스트디센던트는 스팀(PC)과 플레이스테이션(PS), 엑스박스(Xbox) 등 다양한 기종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에이비일팔공에 따르면 넥슨은 퍼스트디센던트 론칭 캠페인부터 에어브릿지와 협업해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 다운로드 횟수를 높였다. 퍼스트디센던트는 뛰어난 게임성과 더불어 효율적인 광고 등으로 출시 직후 스팀 내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넥슨 마케팅개발실 이우창 부실장은 “PC·콘솔 게임 인게임 유입 성과를 광고 채널, 타겟, 소재 레벨로 측정하고 캠페인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에어브릿지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브릿지를 통해 넥슨은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구글, 메타, 틱톡, 엑스(X), 레딧, 아마존 애즈(트위치) 등 여러 광고 채널의 광고 조회 및 클릭, 게임 설치, 인게임 구매와 같은 모든 성과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PC·콘솔 전환 성과가 높은 채널, 소재 등을 발굴했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고가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소재별 성과 편차가 큰 숏폼 및 모바일 광고 캠페인의 경우, 효과적인 광고 소재와 성과를 알기 위해서는 PC 혹은 콘솔 플랫폼 스토어에서 설치로 전환된 광고가 무엇인지를 추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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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케팅개발실 이우창 부실장은 “에어브릿지의 지원 덕분에 퍼스트 디센던트 PC·모바일 론칭 캠페인 성과를 측정하고, 인게임 유입 기준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라며 “PC 광고 지면 뿐만 아니라 틱톡과 같은 모바일 지면 광고를 통해서도 PC와 콘솔 유저를 효율적으로 모객 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에어브릿지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넥슨과 에어브릿지 협업의 다음 목표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들이 더 효율적인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마케팅 캠페인 고도화를 이뤄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플레이어블 광고 트래킹, PC·콘솔을 위한 CTV 캠페인 성과 측정과 같은 새로운 혁신의 영역을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고객은 에어브릿지가 지원하는 10가지 이상의 리포트와 200가지 이상의 지표로 마케팅 성과를 바로 확인하거나 원본 데이터를 추출해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능,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 기능부터 타겟 광고를 위한 오디언스, 광고 비용 관리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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