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의대정원 확대에 N수생 대거 유입 [TF사진관]

더팩트 원문
입력

2024.09.04 10:57

최종수정

2024.09.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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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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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일인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종로학원 본원 모의고사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강사들이 이번 모의고사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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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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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이번 모의고사 지원 수험생은 48만 8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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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재학생은 38만 1733명(78.2%),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은 10만 6559명(21.8%)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전체 지원자는 1만 2467명 늘었다. 정부의 의대 증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와 맞물려 상위권 N수생(재수생 이상)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