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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코오롱FnC 볼디스트,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니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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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 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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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 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의 만 17~25세의 젊은 기능인들이 경진을 통해 최신 기술과 각국의 직업훈련 제도 교류를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 유렉스포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1967년부터 총 31차례 참가해 현재 19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해 49개 직종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다.

볼디스트는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표방하며 각 산업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작업자들과 함께 상품을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다.

또한 볼디스트는 작업(work)이 가진 높은 가치를 상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워크웨어 전문성 강화 및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 연장선으로 올해 기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8개 종목의 선수 작업복을 지원함으로써 볼디스트의 워크웨어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볼디스트가 유니폼을 지원하는 국가대표 선수는 ▲통신망분배기술 서희원 ▲목공 박성민 ▲타일 천경호 ▲미장 박현민 ▲실내장식 정민규 ▲가구 박수혁 ▲자동차차제수리 김동균 ▲자동차정비 김휘영까지 총 8명이다.

팀 유니폼으로 피케 소재의 카라 셔츠, 엔지니어드 디비전 팬츠, 안전화 등이 구성되며 종목별로 선수에게 필요한 툴 벨트, 글러브, 파우치와 같은 다양한 워크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볼디스트는 유니폼 후원을 기념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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