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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박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최근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야 공조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민생·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통과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헌법정신'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정 기조를 과감하게 전환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개헌의 필요성도 거론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그동안 민주당에서는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과 같은 개헌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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