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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에어컨 설치하다 쓰러져 사망…"폭염 속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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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던 지난달,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7살 청년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유족과 노동계는 청년이 폭염 속에 쓰러졌는데도 1시간 가까이 방치됐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신우정/고 양준혁 어머니 : 여기까지 데리고 와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준혁아. 엄마가 사과받을게. 우리 아들 앞에서 꼭 사죄하게 만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