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 곳곳을 강타해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섭게 쏟아진 폭우에 마을은 물바다로 변했고, 집에 갇힌 주민들은 지붕으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또 허리까지 차오른 빗물에 냉장고 등을 타고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각지에서 많은 비가 내리며 홍수, 산사태 등으로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지역의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공공기관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을 휩쓸고 간 태풍 '야기'는 세력을 확장하며 중국 남부지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초긴장' 상태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구성: 이미선 / 편집: 채지원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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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 곳곳을 강타해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섭게 쏟아진 폭우에 마을은 물바다로 변했고, 집에 갇힌 주민들은 지붕으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또 허리까지 차오른 빗물에 냉장고 등을 타고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각지에서 많은 비가 내리며 홍수, 산사태 등으로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지역의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공공기관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