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하고 수사를 벌이는 데 대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고, 모욕주기, 망신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희 명품백 사건 등에 대한 일종의 물타기이고,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선을 돌려보려는 분명한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상황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안타까워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진짜 경제공동체는 윤석열 대통령과 장모"라면서, "양평에 수백만 평의 땅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옆에 고속도로를 내는 게 경제공동체이지 사위가 월급 받은 걸 어떻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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