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보령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입구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아산병원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37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매트리스, 환자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한 환자위생 장비가 갖춰졌다.

최종수 병원장은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