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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3040대 실수요자 많다…'대출 옥죄기' 부작용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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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지기 전에 집을 산 사람들 가운데 30~40대 실수요자가 많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을 더 죄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유가 뭔지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9살 황 모 씨는 지난 6월, 지은 지 25년 된 서울 대흥동의 34평 아파트를 15억 3천만 원에 매수하기로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