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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김정숙, 친구 통해 문다혜에 5천만원 송금"…檢, 자금 흐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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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 씨 계좌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친구에게 현금 5000만 원을 줬고, 이 돈이 다혜 씨에게 입금됐다는 겁니다. 검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권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의 딸과 금전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지난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