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지지부진했던 '문 전 대통령 수사'…이 시점에 속도 붙은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사

딸 부부의 '경제적 의존' 입증이 관건

[앵커]

취재기자와 함께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법조팀 연지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연 기자, 이게 고발된 지 4년이 넘은 수사인데, 왜 지금 시기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겁니까?

[기자]

지난해 이창수 검사장이 전주지검장에 가면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지금은 서울중앙지검장이죠.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관련 물증 들을 본격적으로 모아온 게 1년 정도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