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서울 관악구서 5중 추돌로 14명 부상…70대 버스 기사 "브레이크 안 들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1시 1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14명이 다쳤습니다.

70대 남성 버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급발진과 관련한 얘기는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