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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계단 오르고 바위 넘는 바퀴…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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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형을 태우고 가는 두 바퀴 전동 휠체어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계단은 물론, 잔디밭에 있는 작은 바위도 손쉽게 넘어섭니다.

평지에선 빠르게 가다가도 장애물을 앞에 두곤 바퀴에 바람이 빠진 듯 굴러가면서 손쉽게 넘어섭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퀴인데, 바퀴의 강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기존에도 비공기압 타이어처럼 바퀴 내부를 유연한 물질로 구성하는 기술은 있었지만, 평지를 주행할 때 변형이 크게 생기면서 주행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