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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공정위, '판촉비 전가 의혹' 홈플러스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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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판촉비를 전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홈플러스가 공정위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지난주 공정위는 롯데마트에도 조사관을 파견해 판촉비 부당 전가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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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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