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사기 등 혐의로 유튜버 '킹아더' 문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씨는 2017년부터 화성 일대에서 빌라 5채를 전세를 놓고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 77명의 전세보증금 119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문씨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수원검찰청사 |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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