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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문재인 피의자' 공방…"직접수사 불가피" vs "정치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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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피의자' 공방…"직접수사 불가피" vs "정치보복"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일) "정당한 수사"라며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수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결백하다면 자연스럽게 무죄가 밝혀질 텐데 무엇을 걱정하는지 모르겠다"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악랄한 정권의 행태"라며 "만인이 평등하다면서 유독 김건희 여사만 예외"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당 차원의 대책기구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고, 이재명 대표는 오는 8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문재인 #압수수색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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