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해경이 이번에는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반윤혁 경장은 승용차를 몰고 거제시 아주동의 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이때 앞서 가던 차의 뒷좌석 문이 열리더니 10대 남성이 도로로 떨어졌다.
반 경장은 바로 차를 세우고 달려가 이 남성의 심정지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119 구조대와 영상통화를 하며 5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한 끝에 남성의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반윤혁 경장은 승용차를 몰고 거제시 아주동의 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이때 앞서 가던 차의 뒷좌석 문이 열리더니 10대 남성이 도로로 떨어졌다.
반 경장은 바로 차를 세우고 달려가 이 남성의 심정지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119 구조대와 영상통화를 하며 5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한 끝에 남성의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