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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서울 시점 - 서울달 편
서울시는 '전지적 서울 시점' 영상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가 900만을 돌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전지적 서울 시점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대표적 명소들을 하늘에서 담아낸 영상 콘텐츠입니다.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경복궁, 광화문광장 등을 소재로, 시즌1부터 시즌7까지 영상 65편이 제작됐습니다.
서울의 주요 명소와 행사를 항공뷰로 담아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드론 촬영을 위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일부 제한적인 공역에서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베트남, 바레인, 벨기에, 영국, 일본, 자카르타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비롯한 100여 곳의 공공기관과 언론사에도 제공돼 서울을 글로벌 매력 도시로 알리는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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