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윈도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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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는 AI가 미디어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지능형 미디어 검색'이라는 새로운 윈도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윈도 컴퓨터의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에 있는 모든 음성 단어를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 파일에 저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단어에 대해 텍스트 검색을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아직 공개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되지 않아 윈도 인사이더 그룹의 일부 구성원에게만 시험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또는 향후 버전의 윈도에서 실제로 새 기능이 제공된다는 보장은 없다.
한편, 이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출시될 '리콜' 기능에 대해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로부터 계속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리콜은 앞으로 윈도 사용자에게 필수 기능이 될 것이라는 초기 보고가 있었지만,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선택 사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미디어 검색 기능도 윈도 사용자에게는 선택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AI 모델의 다운로드와 파일에 대한 액세스에 모두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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