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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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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이달 7~8일 'LG유플러스 US 페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US 페어에는 UC버클리·조지아테크·예일·듀크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가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7월부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 등을 거쳐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MBA 등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를 모집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해 전병기 AX(AI전환)기술그룹장,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랩장 등이 참석한다. 함께 자리하는 박대훈 연구위원은 지난해 열린 제1회 US 페어를 통해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인재다.
US 페어는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인재 확보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초청 행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콘퍼런스형 채용 행사인 US 페어를 매년 열어 인재를 조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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